제주시는 오는 13일부터 6일간 민방위대 편성 1~4년차를 대상으로 ‘민방위 2차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충교육은 제주시민회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평일 교육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휴일인 오는 13일 오전 교육도 예정됐다.
 
교육은 생활안전교육과 재난 대처,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과 함께 금연 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강승범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할 경우 12월에 예정된 보충 3차 집합교육을 이수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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