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속에 진솔한 감정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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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극단 그녀들의 AM, 25~26일 새 창작극 ‘별빛이 내리는 편의점’ 

제주 여성들이 모인 극단 ‘그녀들의 AM’은 25일부터 26일까지 예술공간 오이에서 새 창작극 <별빛이 내리는 편의점>을 공연한다. 김은정 극본, 조성진 연출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에 이어 근 1년 만에 일반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다. 작품 배경은 조용한 제주의 시골 마을에 자리 잡은 어느 편의점이다. 

제주 이주 4년차 대필 작가이면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현주(배우 김은정), 30년 전 제주로 시집왔고 이제는 갱년기와 함께 우울증이 찾아온 동네 식당 사장님 이순옥(나선희), 제주 출생으로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사회 초년생 지영은(장혜진).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사연 속에, 별빛 내리는 밤이 되면 편의점에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연출은 맡은 조성진(극단 파수꾼 대표)은 “화려하거나 세련됨 보다 진솔한 감정의 표현에 무게를 맞추고 싶었다. 그 결과가 공감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조연출·음향은 정경희, 조명은 박정순, 무대는 이소영·임영숙, 소품은 김선희, 의상은 김순연, 홍보는 서용영, 진행은 강은숙이 담당한다.

그녀들의 AM은 2012년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연극동아리로 출발해 2015년 7월 18일 <마요네즈> 공연으로 정식 창단했다. 일반 연극 뿐만 아니라 어린이 인형극, 제주신화 페스티벌,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제광원, 태고원 등 요양원을 꾸준히 방문하는 재능나눔 공연도 이어가고 있다.

공연 시간은 25일 오전 11시, 26일 오후 2시와 6시다. 관람료는 무료다. 낮 시간이 여유있는 관객이라면 오전 11시와 오후 2시를 선택하면 되겠다.

예술공간 오이
제주시 연북로 66 지하 1층

그녀들의 AM
facebook.com/women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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