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성리더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도농 협동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 도농협동희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제주 여성 리더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전국 여성·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와 도농교류 확산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각 시·도별로 개최된다.
 
이날 포럼 참가자들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우리 농산물 애용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 실천과 국가경제발전 견인 ▲농업농촌 가치 전파와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 등을 다짐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제주 여성·소비자단체 리더들과 공감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소비자와 농업인이 협동해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업인과 국민 모두의 행복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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