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중국, 베트남 진출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아스타호텔에서 진행된 ‘중국, 베트남 진출을 위한 FTA활용 설명회 및 상담회’는 중국과 베트남 수출 시장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과 베트남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이 상담회에 참여해 수출하려는 물품을 미리 알렸고, 주최 측은 각 물품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중국, 베트남 FTA 활용방안 ▲수출시 필요한 위생허가, 등록 관한 절차 ▲현지 라벨링 규정, 통관절차 등 정보가 공유됐다.
 
오후 4시부터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상담회도 진행됐다.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제주 기업들의 활발한 무역 활동을 위해 현장 방문 컨설팅과 교육, 설명회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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