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우수 수료자 6명을 제주 관광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 관광협회는 ‘3분안에 볼 수 있는 제주의 3계절’ 콘텐츠를 선보인 김상민(24)씨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 ▲우수상 남주고등학교 이형빈, 노형초등학교 이채원 ▲장려상 함덕초등학교 김요한, 제주국제대학교 이수연, NLCS 신지수 등이 선정됐다.
 
우수하게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6명은 제주 관광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온라인 관광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인 크리에이터가 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부동석 관광협회장은 “초등학생 장래희망 직업 5위에 유튜버가 거론되는 등 유튜브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유튜브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주 관광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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