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우리아이 희망장학금 1300여만원을 위탁 아동 23명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달식은 생략했다. 우리아이 희망장학금은 지역 후원자들이 참여해 2007년부터 진행 중이다. 현재는 고영권변호사, 호박한의원, ㈜청봉환경, 장효생 등 17곳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전달식이 생략돼 아쉽지만, 위탁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랑을 전달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