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소설, 그림책으로 배우는 제주4.3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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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대상 베테랑 강사 오승주, 수강생 모집...제주문화중개소 통해 진행

문학을 기반으로 어린이, 청소년과 15년 간 소통해온 베테랑 강사, 오승주 작가가 새 강의를 연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활용 제주4.3 수업과 소설을 통한 청소년 정치 수업이다.

‘제주문화중개소 시작’은 오 작가가 진행하는 ▲4.3없는 4.3그림책 수업 ▲청소년아, 정치소설 시작하자!를 4월부터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4.3그림책 수업에 대해 오 작가는 “4.3은 제주와 연관된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그러나 어린이에 맞는 서사가 없어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림책을 가지고 재밌게 구성했다”고 설명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이다.

청소년 정치 소설 수업은 ▲소설과 만화로 배우는 청소년 정치학교(2018)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2019)에 이은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의 일환이다.

오 작가는 “간단한 이야기를 직접 써보는 것만큼 상대방의 입장과 이해 관계, 정치 권력을 꿰뚫어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청소년에게 익숙한 웹툰과 고전 소설을 이용해 자신들이 숨 쉬고 있는 세상에 어떤 압력이 작용하는지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중학생이다.

수업은 주제에 맞는 해당 그림책과 문학 작품을 함께 읽으며 여러 가지 토론거리를 함께 나누는 방식이다. 그림책 작품과 간단한 이야기도 써본다.

4.3 그림책 수업은 어린이문화공간 벨빌(서귀포 남성로 138)에서 진행한다. 4월 4일 시작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청소년 정치 소설 수업은 퐁낭작은도서관(동홍중앙로 56)에서 진행한다. 4월 11일 시작하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신청은 제주문화중개소 홈페이지( http://start.jejuessd.kr )에서 받는다. 제주문화중개소는 다른 프로그램도 모집 중이다. 

오승주 작가는 1978년 성산포 출생으로 제주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와 철학과를 복수 전공했다. 현재 제주대 대학원 한국학협동과정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사서(四書), 사마천, 노장 철학, 한비자 등 제자백가와 중국 고대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살펴보고 있다. 저서로는 ‘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를 발간했다.

문의 : 제주문화중개소 064-738-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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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1
ㅎㅎ 2020-03-26 16:58:12
오승주가 제주소리 글쓴거보민 어떤교육인지 알아질거라~~
1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