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제작-판매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 ⓒ제주의소리
KT&G가 제작-판매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 ⓒ제주의소리

KT&G(사장 백복인)는 오는 6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의 판매 지역을 제주시 포함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

추가 판매처는 전국 편의점 1만1172곳으로, 제주도는 제주시 전 지역 편의점 735곳에서 판매한다. 편의점은 CU, GS25, 세븐일레븐이다. 서귀포시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달 선보인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이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탑재했다. 또한, 전면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KT&G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릴 공식 홈페이지( www.its-lil.com )에서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기념 할인 쿠폰’을 발급받으면 권장소비자가 11만원보다 싼 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판매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빠르게 판매지역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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