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태풍 봉퐁 세력 약화 제주 북상 전 소멸할 듯
올해 첫 태풍 봉퐁 세력 약화 제주 북상 전 소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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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인 봉퐁(VONGFONG)이 필리핀을 강타한 후 세력이 급격히 약화돼 북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태풍 봉퐁이 필리핀 마닐라 남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9m/s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5hPa, 강풍반경은 170km다. 태풍 주변에서는 최대풍속 27m/s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 시속은 97km/h다. 세력은 중형 강도에 소형 크기다.
  
태풍 봉퐁은 밤사이 필리핀 육상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크게 약화됐다. 태풍은 필리핀을 가로질러 17일 오전 9시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60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하겠다.

세력은 계속 약화돼 18일 오전 9시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410km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소멸하겠다.

기상청은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참고 달라"고 밝혔다.

태풍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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