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상담센터 봉사동아리 '혼디모영'이 서귀포시 범삼 앞바다에서 괭생이모자반 수거 활동을 벌였다.
국세상담센터 봉사동아리 '혼디모영'이 서귀포시 범삼 앞바다에서 괭생이모자반 수거 활동을 벌였다.

 

국세상담센터(센터장 유성현 ) 봉사동아리 ‘혼디모영’은 지난 22일 일과 후 서귀포시 범섬 앞바다 법환포구와 속골천 일대에 걸쳐 괭생이모자반 수거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최근 제주도 연안으로 대량 유입되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협하고 해안가 악취발생, 미관 저해 등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국세상담센터에서도 동참하게 되었다.

국세상담센터 유성현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자발적으로 함께 해준 우리 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세상담센터 봉사동아리 '혼디모영'이 서귀포시 범삼 앞바다에서 괭생이모자반 수거 활동을 벌였다.
국세상담센터 봉사동아리 '혼디모영'이 서귀포시 범삼 앞바다에서 괭생이모자반 수거 활동을 벌였다.

 

국세상담센터는 2015년 수도권에서 제주혁신도시인 서귀포시 서호동으로 이전해 142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직원 중 90%가 타 지역에서 제주로 이전한 직원들로 구성됐다.

국제상담센터는 지역사회와 나눔 공유의 가치실현을 위하여 정기적인 노인요양원 방문봉사, 아동복지센터 후원금 전달 및 올레길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스크수급이 어려웠던 3월초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스크 224장을 모아 서호요양원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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