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 없는 이용환경 조성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시설 이용환경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유니버설을 담은 장애 없는 이용 환경 조성사업’과 ▲화재예방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대상 ‘사회복지시설 소방시설 개선 지원사업’이다. 

유니버설 사업은 1998년 4월11일 이전 사용 승인된 건축물과 편의시설 설치가 의무가 아닌 300㎡ 이하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이다. 

사회복지시설 개선 사업은 제주시내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성우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 없는 이용환경 조성과 사회복지법인 소방시설 개선을 통해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이 가능토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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