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홍대순 교수 초청 제110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홍대순 교수.
홍대순 교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재개된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홍대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 뉴노멀, 위기극복의 모멘텀을 찾다’를 주제로 제110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을 온라인 강좌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코로나19로 변하는 트렌드와 위기극복을 위한 제주 기업의 대응, 경영전략 등을 조언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홍 교수는 다양한 정부 부처에서 경제 관련 분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으로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을 열어 기업의 위기 대응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되겠다. 정기구독을 신청하는 상공인에게는 강의 책자 발송과 문자 알림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은 제주상의와 제주도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은행, 제주농협이 후원해 2008년 7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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