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올해 탐라문화제 행사인 ‘찾아가는 탐라문화제’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해당 예술인들은 9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12회 동안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분야는 음악, 국악, 무용, 연극, 대중예술, 댄스, 퍼포먼스 등 특별한 제약을 두지 않는다. 개인 혹은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다. 탐라문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jejuart3287@daum.net ) 혹은 FAX(064-753-3286)로 보내면 된다.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는 “찾아가는 탐라문화제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미리 보는 탐라문화제로 전통공연과 다양한 예술단체 공연을 통해 특색 있고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더불어 “59회를 맞는 올해 탐라문화제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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