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가 지난 10월 21, 22, 26일 3일 간 성산, 표선, 남원 지역 결식 우려 어르신 1800명에게 식품박스를 포장해 전달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지난 10월 21, 22, 26일 3일 간 성산, 표선, 남원 지역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1800명을 대상으로 식품박스를 포장해 전달했다.

‘행복한 마을밥상’ 경로식당사업은 각 지역 생활체육관 및 복지관에 어르신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함은 물론, 고혈압·당뇨·결핵검진과 같은 건강검진, 문화공연, 복지상담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체사업 진행이 어려워 식품박스를 포장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서귀포신협 성산점의 130만원 후원을 비롯해 △지역마트(동마트, 성산월드마트, 유드림마트 표선점) △지역상가(성산일출봉 파리바게트) △개인후원자 등의 후원으로 지역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식품박스를 전달할 수 있었다.

서귀포신협(이사장 양영철)은 “신협의 근본적인 바탕에도 복지사회 구축이 있기에,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더욱 나누고자 한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나눔에 동참해 뜻깊다”고 밝혔다.

문의 : 동부종합사회복지관(064-783-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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