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예인, 젊은 밴드 함께 부르는 ‘섬이 전하는 노래’
전통 예인, 젊은 밴드 함께 부르는 ‘섬이 전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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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마로, 22일 오후 7시 설문대문화센터서 신작 공연 개최

사단법인 전통공연예술단 마로는 22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신작 공연 <섬이 전하는 노래(Ecstatic Beat)>를 발표한다.

이번 작품은 천혜의 섬, 제주에서 받은 느낌을 전통음악과 밴드가 함께하는 사운드인터렉티브 콘서트로 풀어낸다. 마로는 자아를 제주 자연 너머 존재하게 만드는 엑스타시(ekstasis: 자신을 초월해 자신의 밖에 서다)의 감성에 주목했다. 공연을 통해 바다와 오름이 흘려보내는 엑스타틱 비트(ecstatic beat)를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젊은 밴드의 감성이 함께 한다. 밴드 김씨아이씨(kimcic)가 마로와 합을 맞춘다. 김씨아이씨는 정규집 <산행>과 <하늘에 부르는 노래>로 이름을 알리며 활동하는 밴드다.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가는 음악 그룹이다. 김씨아이씨밴드 김도헌의 작사-작곡에 마로의 제주 굿소리와 강렬한 리듬, 그리고 애절한 선율이 더해지며 색다른 음악의 콜라보를 선사한다.

공연 기획을 맡은 양호성은 “대자연의 거대함과 포근함은 늘 큰 영감과 치유를 주는 존재”라며 “이 자연에서 받은 감성들을 젊은 밴드와 전통의 예인들,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콘서트로 풀어내 젊은 세대들과 기성세대들 모두 위로받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람객은 단 50명만 선착순으로 전화 예약을 받는다. 공연비는 무료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띄어 앉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마로의 <섬이 전하는 노래(Ecstatic Beat)>는 2020 설문대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예약·문의 : 064-7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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