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지난 4월 '모교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된 것이다.
참석한 회원들은 예전보다 많이 호전된 친구의 모습에 안도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씨와 가족들은 "잊지 않고 찾아줘 고맙다"며 "몸은 불편하지만 앞으로 여러 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씨는 지난 2005년 말 불의의 사고로 뇌 일부를 절개하는 대수술로 인한 반신마비증세로 투병중이며 재활치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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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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