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가 9년 연속 대고객서비스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전국 1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제주농협이 모든 회차에서 평균 점수 1위를 달성했다. 

제주농협은 2012년부터 고객만족도 전국 1위에 선정된 뒤 9년 연속 최고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가 전국 3510개 농·축협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변대근 농협 제주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서비스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9년간 고객만족도 1위라는 명예를 준 도내 농업인,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같이의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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