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대설·한파특보, 6일 오후 8시 34분 기준 도로통제 현황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차량 모습 ⓒ제주의소리 자료사진<br>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차량 모습.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에 폭설이 시작되면서 주요 도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6일 밤 9시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해안가에는 눈 또는 비, 중산간 이상에는 눈이 내리겠다. 7일부터는 다시 한기이류에 의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과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8일)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50cm이상, 해안가 5~10cm(많은 곳 15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유의해야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 4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표됐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경보도 발효됐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은 7일 0시를 기점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내리는 눈으로 인해 오후 8시 34분을 기점으로 1100도로는 대형과 소형 모두 통제됐고, 5.16도로의 경우 모든 차량이 체인을 착용해야 운행할 수 있도록 통제되고 있다. 

다음은 6일 오후 8시 34분 기준 도로통제 현황.

▲1100도로 전 구간
대형 통제, 소형 통제 

▲5.16도로
대형 체인, 소형 체인

▲번영로 
정상

▲평화로 
정상

▲한창로 
정상

▲남조로 
정상

▲비자림로 
정상

▲서성로 
정상

▲제1산록도로 
정상

▲제2산록도로 
정상

▲명림로 
정상

▲첨단로 
정상

▲기타(애조로, 일주도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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