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재단)은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에 대한 전시 지원-대관 공모를 2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이 준비한 지원금은 총 6000만원이다.

예술공간 이아는 ‘치유’를 주제로 한 회화·조각 등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의 제주 소재 예술가나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선정 시 최대 2건(개인 또는 단체)에게 최대 각 1000만원의 지원금과 예술공간 이아 1전시실 무료대관 등을 지원한다.

일반대관 공모도 병행한다. 제주에서 창작·예술 활동을 하는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가·단체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호회도 포함한다. 선정 시 최대 4건(개인 또는 단체)에게 예술공간이아 2전시실을 유료로 대관한다.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공모는 ‘제주의 가치와 정신’ 또는 ‘원도심의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기억수집’을 주제로 정했다. 독창적인 예술 언어로 시각화 할 수 있는 전시 기획자에 전시 기회를 부여한다. 선정 시 최대 2건(개인)에게 최대 각 2000만원의 지원금과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실 2~3층 무료대관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www.ncas.or.kr )을 통해 받는다. 지원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 www.jfac.kr )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의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www.jfac.kr ), 예술공간 이아( http://artspaceiaa.kr ), 산지천갤러리( www.sjcgallery.kr )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800-9333)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