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25분께 제주 탑동 앞바다에 들어간 A씨(40대)가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삼도2동 이마트 앞 해상에 남성이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오후 2시 37분께 현장에서 A씨를 구조한 뒤 오후 2시 46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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