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와 (주)한라산소주는 6일 오전 10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황준현 서귀포해양경찰서장, 현재웅 ㈜한라산소주 대표.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와 ㈜한라산소주가 6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민들이 해양 레저활동이나 해수욕을 비롯한 바다 활동 시 착용해야 하는 구명조끼 생활화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한라산소주는 자사 제품 100만 병에 ‘삼춘! 구명조끼 입었수광? 바다의 생명벨트 구명조끼’, ‘코로나19 예방은 마스크로, 물놀이사고 예방은 구명조끼로’ 등 두가지 공익 캠페인 문구를 부착키로 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 활동 시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해양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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