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구센터-한국주민자치중앙회-향촌사회사연구소 업무협약

최현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장(사진 오른쪽)과 전상직 한국중앙자치위원회장. 사진=제주대학교.
최현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장(사진 오른쪽)과 전상직 한국중앙자치위원회장. 사진=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 이하 연구센터)가 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 한국자치학회 부설 향촌사회사연구소(소장 박경하)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8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중심 지역 공동자원 연구 심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구센터는 28일 협약의 일환으로 국회에서 ‘주민자치기본법 쟁점과 과제’ 콜로키움을 개최하기도 했다.

콜로키움은 제주 주민자치 운동 역사과 함께 주민 중심 공동자원 활용, 지역 내생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주민자치기본법의 쟁점 등을 검토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구센터는 지난 9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 공동자원을 활용해 균형적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현 센터장은 “향후 제주발 주민자치론의 정립과 확산을 위한 토대로 향후 중앙회, 향촌사회사연구소와 공동자원 활용 주민자치 연구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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