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42명과 일반검사 568명 등 검사 610명에 대한 2월7일자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변진환·장세진 검사와 대검찰청 김진영 검찰연구권, 권동욱 서울서부지검 검사가 제주에 온다.

또 서울중앙지검 정혁·정덕채 검사와 의정부지검 정소영 검사, 평택지청 최민혁 검사, 안양지청 정세연 검사, 거창지청 김남용 검사가 제주지검으로 발령받았다. 

제주지검 최선경 부부장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으로 이동하며, 정수정·김지은·이준희·박채원·이환우·조동훈·허정·원경희·이경문·반동호 검사가 각각 서울과 부산, 성남, 광주, 포항, 창원지검 등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