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제주교통방송(사장 송창우, 제주 FM 105.5 MHz-서귀포 FM 105.9 MHz)이 설 명절을 맞아 교통 특별 방송을 송출한다.

이번 교통 특별 방송은 안전한 명절 보내기 관련 ‘사랑만큼 거리두기’를 주제로 오는 29일 오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내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정보와 제주공항과 제주항 여객선의 운항 및 기상 상황 실시간으로 전달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7시 진행되는 ‘출발! 제주대행진’에서는 설 명절 생활·교통 안전 소재를 제주어로 맛깔나게 풀어보는 ‘누님, 무사겅햄수과’ 코너가 진행된다. 

오전 9시 ‘스튜디오 1055’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 갑), 오영훈(제주시 을), 위성곤(서귀포시) 국회의원이 출연해 설날 인사와 더불어 도내 코로나 19 방역대책,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정오 대표 프로그램 ‘TBN 차차차’에는 가수 도현아가 청취자의 신청곡을 라이브로 불러주는 코너와 제주민요를 불러보는 코너가 마련된다. 

오후 4시 ‘TBN 제주매거진’은 제주의 설 명절 고유 풍습과 놀이 등을 알아보고,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흥겨운 명절을 트로트와 ‘달라 슈가송’ 코너 등이 준비됐다. 저녁 8시 ‘탐나는 가요’는 명절 하면 생각나는 그때 그 시절 노래가 소개된다.

송창우 사장은 “설 연휴 기간 방역과 교통량 변화 등에 대비해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마련했다”며 “유익한 제주교통방송과 함께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BN제주교통방송은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26일부터 평일 오후 4시 뉴스를 제주의소리 제휴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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