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4선거구(용담1.2, 이호.도두.외도동)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이 속속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다.

21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좌남수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좌남수씨의 등록은 무소속 고남숙(56.용담2동).김기정(48.도두1동), 민주노동당 김창후(54.용담2동), 한나라당 고봉식(58.용담2동) 예비후보에 이어 5번째.

이로서 오는 10월30일 보궐선거에는 5파전 양상의 불꽃튀는 접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본 후보등록일인 10월15일 이전까지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