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소통협력센터(제주시 관덕로 44) 3층 개방형 코워킹스페이스 1인 지정석 입주자 모집을  2월2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입주공모는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네트워킹의 기회를 얻고자 하는 혼잡(JOB)러와 같은 개인을 대상으로 공간 사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실험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소통협력센터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한 공간 사용을 희망하는 자 또는, 제주시소통협력센터의 공간 활성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공간은 소통협력센터 3층 개방형 코워킹스페이스의 지정석 18석이며 공간 사용료는 1개월에 10만원이다.

선정된 입주자에게는 개인별 사무용 가구(책상, 의자, 개별 사물함) 및 공용 사무기기가 제공되며 또한 지역사회혁신 네트워크,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협업 기회 지원, 입주단체와의 네트워킹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기간은 2022년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총 2개월이며 추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입주공모 지원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www.jejusotong.kr)를 통해 2월15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내용검토 단계를 거쳐 24일 최종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제주시소통협력센터 기반조성팀(☎070-4457-6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복기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센터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3층 개방형 공유공간은 개인들이 공간을 통해 더불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며 “센터는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참여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소통협력센터 입주자 및 이용자들 간의 네트워킹은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에 2019년 제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회혁신 사업으로 제주시 관덕로 44(일도일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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