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억 들여 한경면 저지리에 '제주 유리의 성' 조성
유리를 소재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리공원이 제주에 들어선다.
(주)제주유리의성(대표 강신보)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산39-3번지일대 3만5978㎡에 85억원을 들여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유리공원을 만든다.
'제주 유리의 성'은 유리조형물전시장과 유리공방 체험장 등 유리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와 체험시설로 꾸며진다.
제주유리의성은 지난 7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를 완료했으며, 8월 중으로 개발사업승인을 마칠 예정이다.
이재홍 기자
chjhlee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