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육청 주관 총 38개교 참가 열띤 경연

   
 
 
광양초등학교(교장 정민수)와 대흘초등학교(교장 강경찬),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박광택)와 한림중학교(교장 강종철)가 제주시교육청이 개최한 ‘제14회 제주시 초.중학교 영어말하기대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이 국제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제주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24개교와 중학교 14개교 등 총 38개 학교가 참가, 초.중학교 및 동지역과 읍.면지역으로 각각 2개조로 나눠 제주의 관광, 환경 보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세계화.정보화에 따른 과제 등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동지역에서는 광양교와 제주중앙여중이, 읍면지역에서는 대흘교와 한림중이 금상을 차지하고 그 외 16개 학교가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4개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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