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창효)는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열매솎기 7만톤 목표달성을 위한 농업인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서 '감귤열매솎기 7만톤 달성 농업인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열매솎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등 감귤농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서 고창효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감귤을 생산하는 전 농업인이 반드시 10% 이상 열매솎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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