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학장 김성규) 종합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제14대 새벽이슬 총학생회(회장 곽연신)가 주최한 ‘취업마인드 강화 및 자연환경 정화운동’을 슬로건으로 내건 자전거일주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13~1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전역을 자전거를 타고 순례하며 지난여름 피서객들에 의해 훼손된 관광지를 보존 및 정화운동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13일 대학을 출발해 협재해수욕장-화순해수욕장-신양해수욕장 등 도내 관광지를 거쳐 15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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