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공동문제 해결위한 자치단체 역량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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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인터뷰] 엘리자베스 가토 UCLG 사무총장

▲ 에리자베스 가토 UCLG 사무총장
UCLG제주총회가 10월2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UCLG(United Cities & Local Governments) 는 세계지방자치단체기구로 지방정부의 민주화와 지방정부간 협력을 통하여 공동이익과 목적을 증진하며, 이를 통하여 국제적인 공동체를 형성을 위한 조직체다. UCLG는 2001년 5월 IULA(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와 FMCU-UTO(국제자매.교류도시연맹)의 통합으로 탄생됐으며, 2004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UCLG의 제2회 세계총회 제주에 개최에 앞서 UCLG 기구의 활동과 제주개최의 의의, 개최의 파장효과를 알아 본다.

- UCLG는 어떤 단체인지 간단히 소개바랍니다.
“UCLG는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을 대표하고 있는 대규모 국제기구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반 이상을 포함하는 136개국이 UCLG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UCLG는 회원국들이 공통의 목소리를 내면서 UN이나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근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 제주세계총회가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 지역에 거주하게 된 이 시점에서  세계 각 지방정부의 대표자들이 아시아의 섬, 제주에 모여 제2회 세계총회를 갖습니다. 모든 형태, 크기의 지방정부들은 지금 거대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강력한 잠재력과 모범적인 성과에 국제 사회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제주에 모이는 UCLG의 회원과 파트너들이 전문 지식과 경험,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야 합니다.

미래에 아시아가 도시 폭발의 위험과 기회를 갖고 있다는 점과, 한국이 지방정부의 국제적 운동에 대한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시아의 섬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상징적 중요성을 띄고 있습니다.

제주는 상해, 동경, 서울 등 아시아 지역의 대도시에서 1~2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유리한 전략적 지리학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제주는 세계 대규모행사를 유치 할 수 있는 최상의 인프라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제주총회에서는 무엇을 다루게 됩니까?
“이번 총회의 주제 ‘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간다’는 인류를 위한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역할과 역동성을 잘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글로벌 거버넌스에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기후변화문제, 평화구축문제, 새천년개발 계획 달성 등 핵심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UCLG가 하는 주요 활동은 무엇입니까?
 “UCLG는 기후 변화에서부터 지방의 재정문제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2007년 활동에는 다음의 아젠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거버넌스에 있어 지방자치 단체, 지방정부의 역할과 영향을 증대시키기 위해 ▲국제적 개발 아젠다, 특히 새천년개발 계획 달성을 위해 지방 정부의 역할을 확대 ▲시민과 가까워지는 혁신적 지방 정부를 개발, 지원하기 위해 효과적인 분권화를 촉진 ▲도시 외교를 통해 대화와 평화를 촉진 ▲대중교통, 신기술이나 혁신적 서비스 운송의 적용과 같은 공공 관심사에 대한 정책수립을 위해 지방의 선출된 대표들 간의 네트워크와 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 등에 관한 사업들을 펼칩니다.”
 
- UCLG와 UN간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UCLG의 연혁과 개발 아젠다를 지원하고 있는 회원국 덕분에, UN은 점차 도시의 대표인 시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국제적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지방 정부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UN의 주요 의제는 UCLG와 함께 지속적으로 문제해결과 공동의 협력파트너로 일해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는 UCLG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다국적 기구에 지방 정부 참여 확대를 위해 힘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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