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예총(지회장 김수열)이 마련한 2007 역사문화아카데미 수강생 일동은 8일 최근 태풍 나리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수해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제주도사회공동모금회를 방문하고 성금 18만 1천원을 전달했다.

30여명의 수강생은 지난 9월 7일부터 한달 코스로 제주민예총이 마련한 제주역사문화 강좌에 참석했다가 지난 6일 주강현 민속학자가 안내하는 등대기행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면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을 제주의 소리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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