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중 제주도내 신용카드 구매액이 2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가 발표한 ‘2007년 9월중 제주지역 소비관련 지표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한 신용카드 물품.용역 구매액은 2005년 8월 이후 2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현금서비스 사용액은 감소폭이 전월에 비해 확대됐다.

▲ 신용카드 물품용역 구매 이용액

▲ 현금서비스사용액

 

 

 

 

 

 

 

 

 

         매장매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매장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추석절이 지난해의 경우 10월(6일)인데 반해 올해는 9월(25일)이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올해 8월23일 개점한 롯데마트 매출이 반영된 것도 증가 요인이다.

9월 중 승용차 등록대수 증가규모는 전월 및 전년 같은 달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했다.

▲ 매장매출액

▲ 자동차 증가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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