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 6~8일 '가을과 함께하는 예술영화 상영회'

저물어 가는 가을, 예술영화 한편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주영상위원회는 오는 6~8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가을과 함께하는 예술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인디스토리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다양한 독립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6일 오후 4시에는 섹션2가, 오후 7시에는 섹션3이 상영된다. 7일에는 같은 시간 섹션4와 섹션1이, 8일에는 섹션1과 섹션3이 상영된다.

섹션1은 '박묵자(민성아)' '부루(권미정)' '아빠가 필요해(장형윤)' 'mouse without tail(박원철)' '버린 개(채현명)' '핵(분열)가족(최준호)' 등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다.

섹션2는 단편극영화로 '도둑소년(민용근)' '바람이 분다' '전쟁영화(박동훈)' '십분간 휴식(이성태)'이 상영된다.

섹션3은 안슬기 감독의 '다섯은 너무 많아', 섹션4는 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눈부신 하루'로 꾸며진다. 문의=727-7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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