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2007 두번째 특별전 제17회 한국매듭연구회 회원전 개최

   
 
 
인류의 생활수단으로 이용되기 시작해 시대와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여러 종류의 기법으로 발전해 온 '매듭'. 그 전통매듭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11월1일부터 2007년 두번째 특별전 '전통매듭의 아름다움'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제22호 매듭장 기능보유자인 김희진 선생과 한국매듭연구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마련되는 회원전으로 노리개류, 주머니류, 조바위, 도포끈, 선추(扇錘), 각종 유소(流蘇) 등 전통적인 작품 60여점과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 현대장신구와 실내장식용 액자 등의 창작작품 등 총 110여점이 전시중이다.

전시는 11월1일부터 18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문의=720-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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