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추진 사업자 대상 맞춤형 현장코칭 컨설팅을 지난 3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코칭을 신청할 수 있는 분야는 경영(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 디자인, 농촌관광 등), 기술(제품개발, 공장 신·증축, 품질관리, HACCP, 위생관리, ICT 등)분야 등 폭넓게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장코칭은 분야별 전문가 코칭을 통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일반코칭(1유형),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유통업체 입점을 전제로 제품 품질관리, 포장디자인 등 코칭을 위한 제품컨설팅(2유형), 경영진단 및 사업계획 수립 등 최대 12개월까지 상시 컨설팅을 지원하는 보육매니저(3유형)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유형에 따라 자부담 20%를 필요로 하며, 작년에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들이 현장코칭으로 216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현장코칭 사업 신청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시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제주6차산업.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다변화된 시장과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수요 창출 판로를 개척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제주 6차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64-722-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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