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접수 마감…축전은 오는 5월 4~5일 제주문예회관-신산공원서 개최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과 신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2022제주예술문화축전’에 참여단체 및 버스킹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도내 2인 이상 30명 이내 문화예술인 참여단체, 2인 이상 5일 미만 버스킹 공연팀 등이다.
‘희망, 상생 제주를 담다’를 주제를 표현한 작품으로 음악, 국악, 무용(댄스), 연극, 퍼포먼스, 대중음악 등 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는 신청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10분~15분 내외로 구성해야 하며 최종 출연팀 선정은 외부·내부 관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며 △참가신청서 △출연자명단 △개인이용정보 수집 동의서 △공연팀 사진 △공연영상(5분이내) mp4파일 등을 담당자 이메일(jejuart3287@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김선영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침체 된 문화예술 활성화와 제주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있는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 도내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우 기자
kc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