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자활참여 주민 공동 협력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6일 오후 5시 제주도광역자활센터와 제주올레 삼다수홀에서 제주지역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항으로는 (사)제주올레와 연계된 ▲지역형 숙박 서비스 사업 ▲지역자원 재생 사업 ▲ 마을 문화경제 개발 협력 사업 ▲ 기타 상호협의로 지속적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개발 등 제주지역 자활 참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성복 제주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제주올레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참여주민들이 제주올레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자활사업에 희망을 더하는 발걸음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자활 참여주민들을 위한 사업프로그램을 개발 및 연계하여 지역 사회공헌사업과 제주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광역자활센터는 2021년 12월에 개소하여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자활사업 육성 등 자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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