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영업부는 올들어 네번째로 12월 4일 대한적십자사 삼다봉사회와 함께 제주시청 어울림 쉼터에서 노숙자 및 형편이 않되 식사를 거르고 있는 노인 100여명에게 사랑의 밥짓기 행사를 펼쳐 초겨울 앞자락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제주은행 영업부는 삼다봉사회와 함께 오전부터 이동식 급식 차량을 이용하여 제주시청 어울림쉼터에서 밥과 찬을 직접 만들고 찾아오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급식을 나누어 주고 식사가 끝난 후 식기세척까지 함께 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

제주은행 영업부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기준으로 한달에 한번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사랑의 밥짓기’ 행사를 연중 펼쳐 나갈 계획이다.<제주의소리>

<강승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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