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송산동·효돈동·영천동) 후보는 주민에게 찾아가는 유세로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후보는 “송산동에 자동차전용극장 유치, 고령해녀지원대책 마련, 보목동 행정동 분리, 보목포구 도로환경개선과 주차난 해서, 서귀송산마을노인회관과 보목마을노인회관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효돈동 지역 공약으로는 전국대회가 가능한 36홀 파크골프장 유치와 문화복합센터 설립, 감귤박물관 내 어린이공원 조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영천동의 경우 돈내코한라산 등반로 정상개통, 복합문화시설 유치, 지역 내 노인회관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며 “삼성여자고등학교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화장실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실천가능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공약으로 송산동과 효돈동, 영천동을 1등 지역으로 바꾸겠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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