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로즈 아다지오. 사진=제주아트센터. ⓒ제주의소리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로즈 아다지오. 사진=제주아트센터. ⓒ제주의소리

제주아트센터는 유니버설발레단의 ‘2022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를 7월 1일과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전발레부터 창작발레까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을 엄선해, 쉽고 재미있는 작품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로즈 아다지오와 파랑새 파드되, ‘백조의 호수’에서 백조 파드되, ‘해적’에서 ‘파드 트루아’를 비롯해 ▲폴로네이즈 브릴란테(Polonaise Brillante) ▲맥도웰 피아노 콘체르토(Macdowell Piano Concerto)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해설은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맡는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A석 2만5000원, B석 2만원이다. 예약은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족 등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체·문화사랑 회원, 문화패스(13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올해로 창단 38주년을 맞는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 발레단으로 알려졌다.

문의 
064-728-1509
www.jejusi.go.kr/acente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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