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2차 예비·신규 인증 공고에 따라 지난 15일 오전 10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인증 요건인 ①대상주체 ②농촌지역 입지 ③형태 및 주원료 지역비율 ④사업성과와 인증 후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안내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농업인 및 농업 관련 업체에는 센터 관계자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예비·신규 인증 공고 관련 준비를 함께 하게 된다.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다시 한 번 실시된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제주6차산업.com) 팝업창의 QR코드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예비·신규 인증 모집공고는 6월 7일부터 7월 29일, 약 2달 동안 실시되며 ①대상주체 ②농촌지역 입지 ③형태 및 주원료 지역비율 ④사업성과의 요건을 확인해 적합 시, 인증공고에 접수할 수 있다.

2022년 제1차 예비·신규 모집 공고에는 예비 9개소, 신규 12개소가 접수해 현장실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적격심사 중에 있다. 

인증 업체로는 현재 총 139개소(인증사업자 134개소, 예비인증 5개소)가 있다.

인증이 되면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체험키트 개발사업, 유통품평회 및 다양한 판촉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 식품원예과의 체험·편의시설 확충지원 사업 등에 참여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6차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발전을 목표로 도내의 우수한 예비·신규 인증사업자를 발굴해, 다양한 지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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