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학장 김병환)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학발전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학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구하고 중장기 발전방안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대비 지역 인재 교육훈련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제주도의원, 수협조합장, 국제로타리 클럽 총재 등 외부위원과 학장, 부서장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폴리텍대학 업무성과를 비롯한 주요 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점 현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자문위원들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역 직업교육을 대표하는 일자리대학이 될 것을 주문했으며 대학 신입생 모집 홍보 확대, 브랜드가치 향상 등 대학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줄 것을 약속,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검토했다. 

김병환 학장은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제주캠퍼스가 평생직업을 실현하는 일자리대학으로써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