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 제주도의원 배우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 제주도의회 의원의 배우자가 입건, 조사를 받고 있다. 

당선 도의원 배우자 A씨는 선거운동 기간 봉사활동을 하던 중 봉사 당사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선거가 끝난 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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