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세청은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이후 첫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반포세무서장에 제주 출신인 강승윤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장이 임명됐다.
강 서장은 대정고등학교와 세무대학교(5기)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세원정보과 5계장이던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국세청장 정책보좌관과 동안양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장을 지냈다.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