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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예비 인증 사업자 9곳, 신규 인증 사업자 1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0일 기준 제주에는 6차산업 (예비)인증사업자 총 155곳이 운영 중이다.

새로 선정된 예비 인증 사업자 9곳은 ▲주식회사 귤메달 농업회사법인(대표 양제현) ▲주식회사 말고기연구소(대표 황대진) ▲미선팜(대표 김상일) ▲엉커리(대표 고경권) ▲제주곶밭(대표 하민주) ▲제주돌담뜰 농업회사법인(대표 김희진) ▲제주소반 주식회사(대표 한승수) ▲비블리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이태용)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코삿(COSAT)(대표 최동우) 등이다.

신규 인증 사업자 12곳은 ▲마크로비오틱올리브(대표 허지희) ▲영농조합법인 너른(대표 조영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영림(대표 강양림) ▲남현식품 신제주점(대표 고성수)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대표 강금순) ▲주식회사 제주펫(대표 홍진수) ▲제주땡큐베리팜영농조합법인(대표 박병서) ▲어니스트밀크 팩토리(대표 채별나) ▲도시농부들 ㈜농업회사법인(대표 임선영) ▲담은제주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대표 정명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호연팜(대표 김효선) ▲이맘주식회사(대표 고충봉) 등이다.

예비·신규 인증 사업자는 각각 필요한 요건과 서면·현장실사, 심사를 거쳐 농립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았다. 6차산업 인증을 받게 되면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체험키트 개발과 홍보 지원사업, 협회 협업화 사업, 현장코칭, 유통품평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제주도 식품원예과의 체험관광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에도 참여 가능하다. 제주시 농정과의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 및 지역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의 FTA대응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의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제2차 공고는 7월에 마감된 가운데, 제3차 공고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6차산업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QR코드 상담 신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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