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모 신임 한화건설 대표이사
김승모 신임 한화건설 대표이사

3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모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가 한화건설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제주 출신인 김 대표는 오현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한화 입사후 한화큐셀코리아 운영총괄과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한화 사업지원실장을 거쳐 2020년 10월부터는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 대표는 향후 한화건설과 한화의 합병에 따른 조직 안정화를 이끌게 된다.

한화는 방산 부문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매각하는 대신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한다.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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