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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청년회(회장 고봉찬)와 부녀회(회장 문은자)가 한경면 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백여심)가 사랑나눔 지원 협약을 맺고 공동 나눔활동에 들어갔다. 

이들 세 단체는 지난 7일 한경면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한경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눔으로써 소외계층의 복지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저지리 청년회와 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날 감귤 3kg 30박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소외이웃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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