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단, 진피 활용 ‘제1기 학습동아리·문화향유 공동체’ 모집

감귤 껍질인 진피를 활용해 학습, 토론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아리-공동체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사단법인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감귤 껍질인 진피를 활용해 학습, 토론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아리-공동체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아리나 공동체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사단법인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귤의 껍질인 진피를 활용, 다양한 학습과 토론을 펼쳐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아리와 공동체 참여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피를 활용한 자발적 학습과 토론을 실천할 학습동아리와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으로 진피 활성화를 도모할 문화향유 공동체를 모집하는 내용이다. 

모집대상은 학습동아리의 경우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액션그룹 소속 임직원 중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문화향유 공동체는 서귀포시 지역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주민이나 단체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학습동아리나 문화향유 공동체에 선정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활동 심사를 거쳐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추진단은 진피 학습동아리와 문화향유 공동체 모집과 함께 관련 내용을 홍보할 SNS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도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나 활동가 중 개인을 포함한 10개 내외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활동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실적에 따라 매달 10회, 최대 50만 원까지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2023년 2월까지다.

신청은 정해진 신청서와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kimyejin15@naver.com)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류 등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추진단 사무국 전화(064-764-0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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