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늦가을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단풍으로 발갛게 물들고 있다.

올해 제주 한라산 단풍 절정이 지난해보다 일주일여 빠른 가운데 애월읍 소재 한라산 둘레길의 천아숲길은 25일 붉은 단풍이 온통 산허리를 감쌌다.   

푸르던 껍데기를 벗어 던지고 불덩이로 타오르는 천아계곡 단풍 숲길을 찾은 탐방객들은 벗어던지면 더 아름다워지는 자연에 감탄을 자아냈다. 

천아계곡에는 이날 등산복 차림의 탐방객들이 울긋불긋 단풍숲과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단풍은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지며 평지보다는 산, 강수량이 많은 곳보다 적은 곳에서 더 잘 나타난다. 

기상청은 올해 한라산 어리목의 10월 평균 기온이 지난해보다 4.3도 낮아 단풍 절정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분석했다. 

버려야 할 것을 버린 듯 푸르름을 초연히 내려놓는 그 이름은 단풍이다. 단풍이 발갛게 물든 10월 끝자락의 한라산은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사진 제공 = 독자 류재식 씨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절정을 이룬 가운데, 25일 천아계곡 단풍 숲은 발갛게 물든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탐방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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